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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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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란 작가/ '핑크'에 깃든 희망의 메시지 상세 내용

서영란 작가/ '핑크'에 깃든 희망의 메시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치유와 회복

여성으로서 겪는 삶의 희로애락과 내면의 성찰을 '핑크'라는 색채에 담고 있다. 작가는 '핑크'를 통해 부드러움과 강인함, 연약함과 resilience, 고통과 희망, 상실과 치유 등 여성의 삶에 내재된 다층적인 면모를 적응하고 희망의 꿈으로 노래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 속 '핑크빛 의자'는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때로는 숲속에 덩그러니 놓인 고독한 의자로, 삶의 무게에 지친 여성의 고독과 슬픔을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는 듯한 의자로,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성의 강인함을 드러내기도 한다. 비 내리는 소용돌이에 둘러싸인 의자는 삶의 불안정함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여성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핑크빛 길'은 여성의 삶의 여정으로 숲속의 오솔길, 하늘을 가로지르는 길, 강물처럼 굽이치는 길 등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길은 삶의 굴곡과 예측 불가능성을 보여주면서도, 결국에는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작가의 삶의 방향성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핑크빛 숲을 통해 작가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계를 희망하고, 핑크빛으로 물든 나무, 땅, 하늘은 현실 세계의 고통과 상처를 잊게 만드는 치유의 공간이자, 작가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간"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는 핑크빛 의자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관람객들에게도 따스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영란 작가의 작품 세계는 정적인 핑크 '의자'에서 '핑크빛 숲'으로 확장되며, 더욱 깊어진 작가의 내면세계와 예술적 성찰을 보여준다. 작가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핑크빛 숲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작가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는 "무더웠던 지난여름 매일 산길을 걸었고, 그 길 속에서 꽃 길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 '핑크'는 단순한 미적 경험을 넘어, 작가의 내면세계와 소통하고 삶의 희망을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서영란 작가의 '핑크'는 여성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남성들에게는 여성의 삶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불러일으키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영란 작가는 서원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작가로 오랫동안 '책'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한국 전통 문양과 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예술적 세계를 개척해 왔다. / 네오아트센터 대표 박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