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네오아트센터, ‘그림의 대화’로 기술·예술 융합 실현
(충북뉴스 박소담 기자) 청주 네오아트센터(대표 박정식)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한일 현대미술 기획초대전 ‘그림의 대화(絵の対話)’에서 자체 개발한 AI 도슨트 ‘NEO Q’를 첫 공개한다.
‘NEO Q’는 박인환 큐레이터와 함께 오프닝 공동 사회를 맡아, 관람객·작가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일본어 실시간 통역을 지원한다.
‘NEO Q’는 단순 프로그램이 아닌,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객 및 작가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가는 인공지능이다.
특히 이번 오프닝에서는 일본 작가들과 관람객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통역을 제공하며 ‘그림의 대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박인환 큐레이터는 “AI와 함께 사회를 보는 것은 뜻깊은 경험”이라며 “데이터와 현장 경험의 결합으로 보다 입체적인 해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식 대표는 “AI와 인간 큐레이터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예술 소통 실험”이라며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EO Q’는 전시 기간 내내 상주하며 맞춤형 해설을 제공, 기존 도슨트의 고정된 안내 시간을 넘어선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그림의 대화(絵の対話)’ 전은 총 5개의 전시 공간에서 각기 다른 철학을 지닌 한일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1관 최민건 작가는 현실과 기억의 경계에서 ‘나’의 정체성을 묻고 페르소나인 ‘개’를 통해 1980년대 서울의 풍경으로 관객을 이끈다.
2관 이케가미 케이이치 작가는 ‘응어리(코리)’를 예술로 승화시킨다. 그에게 창작은 고통을 환희로 바꾸는 숭고한 ‘기도’의 행위다.
3관 박진명 작가는 시간의 잔상을 캔버스에 옮기는 ‘시간의 풍경화가’다. 동양의 먹과 서양의 과슈를 융합해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한다.
4관 야마모토 나오키 작가는 수만 개의 각설탕으로 재현된 청주 시내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다. 관객이 직접 도시를 만들거나 파괴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운명에 대한 준엄한 질문을 던진다.
4층 디데이정스 갤러리의 하세가와 이치로 작가는 아파트의 격자 구조를 통해 인간의 근원적 습성을 탐구한다. 그는 현실 세계를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도록 격자 형태로 만든 ‘Grid World’를 선보인다.
한일 작가들의 예술과 AI 기술의 만남이 펼쳐질 초대전 오프닝은 오는 20일 오후 4시 네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관~4관 전시는 다음달 21일까지, 4층 디데이정스 갤러리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관람은 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다.
출처 : 충북뉴스(http://www.cbnews.kr)
https://www.cb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35799
(충북뉴스 박소담 기자) 청주 네오아트센터(대표 박정식)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한일 현대미술 기획초대전 ‘그림의 대화(絵の対話)’에서 자체 개발한 AI 도슨트 ‘NEO Q’를 첫 공개한다.
‘NEO Q’는 박인환 큐레이터와 함께 오프닝 공동 사회를 맡아, 관람객·작가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일본어 실시간 통역을 지원한다.
‘NEO Q’는 단순 프로그램이 아닌,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객 및 작가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가는 인공지능이다.
특히 이번 오프닝에서는 일본 작가들과 관람객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통역을 제공하며 ‘그림의 대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박인환 큐레이터는 “AI와 함께 사회를 보는 것은 뜻깊은 경험”이라며 “데이터와 현장 경험의 결합으로 보다 입체적인 해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식 대표는 “AI와 인간 큐레이터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예술 소통 실험”이라며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EO Q’는 전시 기간 내내 상주하며 맞춤형 해설을 제공, 기존 도슨트의 고정된 안내 시간을 넘어선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그림의 대화(絵の対話)’ 전은 총 5개의 전시 공간에서 각기 다른 철학을 지닌 한일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1관 최민건 작가는 현실과 기억의 경계에서 ‘나’의 정체성을 묻고 페르소나인 ‘개’를 통해 1980년대 서울의 풍경으로 관객을 이끈다.
2관 이케가미 케이이치 작가는 ‘응어리(코리)’를 예술로 승화시킨다. 그에게 창작은 고통을 환희로 바꾸는 숭고한 ‘기도’의 행위다.
3관 박진명 작가는 시간의 잔상을 캔버스에 옮기는 ‘시간의 풍경화가’다. 동양의 먹과 서양의 과슈를 융합해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한다.
4관 야마모토 나오키 작가는 수만 개의 각설탕으로 재현된 청주 시내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다. 관객이 직접 도시를 만들거나 파괴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운명에 대한 준엄한 질문을 던진다.
4층 디데이정스 갤러리의 하세가와 이치로 작가는 아파트의 격자 구조를 통해 인간의 근원적 습성을 탐구한다. 그는 현실 세계를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도록 격자 형태로 만든 ‘Grid World’를 선보인다.
한일 작가들의 예술과 AI 기술의 만남이 펼쳐질 초대전 오프닝은 오는 20일 오후 4시 네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관~4관 전시는 다음달 21일까지, 4층 디데이정스 갤러리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관람은 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다.
출처 : 충북뉴스(http://www.cbnews.kr)
https://www.cb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35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