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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개성 넘치는 청주 미술전 '골라보는 재미' / 충청타임즈 (25.04.15) 상세 내용

독특한 개성 넘치는 청주 미술전 '골라보는 재미' / 충청타임즈 (25.04.15)
네오아트센터 - 故 조영동 작가 회고전

[충청타임즈]충북 청주시에서 독특한 개성을 가진 작가들이 각기 다른 장르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네오아트센터는 고(故) 조영동 작가의 초대전을, 쉐마미술관은 설숙영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갤러리 밝은방은 황재하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네오아트센터, 고 조영동 작가 회고전

네오아트센터는 다음달 11일까지 고 조영동 작가의 회고전 ‘의식으로 가는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인 고 조영동 작가(1933-2022)의 치열했던 예술 세계와 삶을 재조명한다.

충북 음성 출신인 고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공주 교육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그는 사랑하는 딸의 죽음과 개인적인 시련, 그리고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관통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캔버스 위에 고스란히 쏟아냈다.

두텁게 뭉개진 마티에르와 강렬한 색채의 향연은 다양한 사조를 넘나든다.

이에 그의 작품들은 한국적인 정서와 개인적인 경험을 독창적으로 융합시킨 그만의 조형 언어로 높이 평가받는다.

박인환 큐레이터는 “이번 회고전은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구도자적 예술가의 삶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그의 예술 행위는 단순한 미적 추구를 넘어 삶의 고통을 극복하고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는 치열한 구도의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전시는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4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