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정열 기자) 네오아트센터가 가을을 맞아 강구철, 배승수, 노재순 작가의 ‘3인 3색' 초대전을 개최한다.
13일 네오아트센터에 따르면 전시는 오는 10월14일부터 12월6일까지 열린다. 한국 미술계의 거장과 촉망받는 조각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초대전이다.
1전시관에서는 30년간 한남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한 강구철 작가가 '무위[無爲] 이후 -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한다. 지점토와 혼합재료를 겹겹이 쌓아 올린 흙벽 질감 위에 2m가 넘는 대형 군집화를 선보이며, 자연의 질서에 머물던 시선을 사람들의 삶과 움직임으로 옮겼다.
2전시관에서는 조각가 배승수 작가가 ‘Piona : Golden Circle’을 선보인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수만 번 두드리고 연마해 꽃잎과 거대한 원의 형상을 빚었으며, 화이트와 골드 톤으로 마감한 작품으로 단절된 마음을 잇는 위로를 전한다.
3, 4전시관에서는 제21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지낸 노재순 작가가 '또 다른 소리를 탐하다'를 주제로 전시한다. 10여 년간 입술이라는 소재에 천착해 온 작가는 찢어진 포스터 조각과 경고 문구가 명멸하는 콜라주 벽면 위에 선홍빛 입술을 그려냈다.
관람은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이며, AI 도슨트와 전자도록, VR 서비스로 작품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박인환 네오아트센터 큐레이터는 "세 작가의 작품은 각각 캔버스와 조각이라는 다른 형태를 띠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과 삶, 관계에 대한 치열한 성찰과 따뜻한 위로가 공통으로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의 소란함을 잠시 내려놓고 '또 다른 소리'와 내면의 숨결을 직접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충북뉴스(http://www.cbnews.kr)
https://www.cb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45566
13일 네오아트센터에 따르면 전시는 오는 10월14일부터 12월6일까지 열린다. 한국 미술계의 거장과 촉망받는 조각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초대전이다.
1전시관에서는 30년간 한남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한 강구철 작가가 '무위[無爲] 이후 -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한다. 지점토와 혼합재료를 겹겹이 쌓아 올린 흙벽 질감 위에 2m가 넘는 대형 군집화를 선보이며, 자연의 질서에 머물던 시선을 사람들의 삶과 움직임으로 옮겼다.
2전시관에서는 조각가 배승수 작가가 ‘Piona : Golden Circle’을 선보인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수만 번 두드리고 연마해 꽃잎과 거대한 원의 형상을 빚었으며, 화이트와 골드 톤으로 마감한 작품으로 단절된 마음을 잇는 위로를 전한다.
3, 4전시관에서는 제21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지낸 노재순 작가가 '또 다른 소리를 탐하다'를 주제로 전시한다. 10여 년간 입술이라는 소재에 천착해 온 작가는 찢어진 포스터 조각과 경고 문구가 명멸하는 콜라주 벽면 위에 선홍빛 입술을 그려냈다.
관람은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이며, AI 도슨트와 전자도록, VR 서비스로 작품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박인환 네오아트센터 큐레이터는 "세 작가의 작품은 각각 캔버스와 조각이라는 다른 형태를 띠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과 삶, 관계에 대한 치열한 성찰과 따뜻한 위로가 공통으로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의 소란함을 잠시 내려놓고 '또 다른 소리'와 내면의 숨결을 직접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충북뉴스(http://www.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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